하루에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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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 05. 10본문
안녕하세요.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18기 임현정입니다.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 촬영후기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배우앤배움 임현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달에 <빈센조>에
허판사재판취재기자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세트장이 실제 법원처럼 너무 현장감 넘쳤습니다.!
촬영 장면이 재판씬이라 주요 배우분들이 모두 출연하셔서
많은 선배님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중기 선배님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주시고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와주시는 걸 보고,
나도 나중엔 이렇게 현장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배우가 잡히는 화면에서도 쳐다보는 각도가 안 맞자
직접 몸을 쭈구리고 상대 배우가 연기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눈 마주쳐주고..
수십 번의 똑같은 테이크를 진행할 때도 손가락 하나 눈빛 하나까지
그대로 하는 걸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출님도 엄청 유쾌하신 분인 것 같아서,
이런 분위기에서 큰 배역으로 촬영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이 들어 앞으로 연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배우앤배움 매니저님들,
라인업 캐스팅 디렉터님들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