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16기 김형근입니다.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 촬영후기 올립니다

반갑습니다.

배우앤배움 수강중인 D반 김형근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 후기 공유하러 왔습니다.

말주변이 없더라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하하.

제가 맡은 역할은 왕샤오린 수하 역할이었습니다.

촬영이 확정되고 의상팀과 FD께서 전화주셔서

장소를 알려주셨고 의상 사이즈를 물어보셨습니다.

세트 스케줄표와 대본도 받았었는데 어찌나

설레고 긴장되던지 촬영 전날 잠들기 전까지

계속해서 씬을 읽었습니다.

촬영은 용인 세트장이었습니다.

초행길이라 길을 헤매었지만 

일찍 출발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날이 12월이라 바람이 차긴했으나 

처음 해보는 세트 촬영 경험에 추위도 잊고 촬영장 분위기를

몸소 체감했기에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하하.

연출스태프분께서 메이크업 받고 세트장으로 오라고 하셔서

분장실로가 메이크업과 의상을 셋팅했습니다.
 

긴장을 한 티가 났는지 의상팀과 메이크업 선생님께서

농담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말도 많이 건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메이크업을 받고 세트장으로 들어갔는데

김희원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밝게 인사해주셔서
많이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밝은 에너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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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면은 금괴가 든 캐리어를 옮기고 금괴를 꺼내는 장면이었습니다.

금괴가 든 캐리어는 하나 뿐이라 나머지 가방들을 실제 금괴가 든 것처럼

무거워 보이게 하는 데 노력했습니다. 

이번 촬영을 통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배우앤배움 매니저님들과 캐스팅 디렉터,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매번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