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해 더 좋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2. 10. 02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25기 신영민입니다.
KBS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 촬영 후기 올립니다.
kbs 단막극 열OO OOO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촬영하기 10일 전쯤 매니지먼트팀 매니저님께서 픽스 되었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제가 드디어 촬영 현장에 가본다는 것이 너무 기뻤고 신났지만 처음이라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뭘 해야 하고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매니저님들께 엄청 물어봤는데 다 하나하나 답해주시고 일정, 의상 등등 모든 것들 다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촬영하기 일주일 전쯤부터 촬영 조연출님께서 연락를 주셨고 스케줄 확인을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의상팀에서 신체 사이즈와 준비해야 할 것들 알려주셨고 헤어 메이크업도 제 현재 사진을 보신 후 기본 메이크업에 똥 머리를 하고 오라고 또 따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헷갈리지 않게 촬영팀께서 이렇게 다 연락을 주시고 매니지먼트팀에서도 또 따로 계속 확인해 주셔서 잘 준비해 갈 수 있었습니다 :)
촬영을 하러 간 첫 날은 같은 안양예고 선배였던 언니가 촬영하러 오셔서 엄청 신기했습니다!! 또 저를 챙겨주셔서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의상팀도 꼼꼼히 교복사이즈 맞춰서 챙겨주시고 다른 스텝분들도 계속 잘 설명해 주시고 말 걸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히 잘 끝마쳤습니다!! 두 번째 날엔 카메라에 잡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디렉팅도 해주시고 언니와 현장에서 동선 리액션을 맞추니 너무 신기했고 즐거웠고 나도 빨리 더 열심히 해 더 좋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날엔 현장에 많이 적응했고 다른 배우님들과도 친해져서 촬영 없는 시간에 연기에 대해 많은 얘기 나눌 수 있어서 더 신나게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 촬영이 한 번 더 남아있는데 다녀오면 끝나는 게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ㅜㅜ
그만큼 재밌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아주 좋았던 첫 촬영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많은 것들 배울 수 있게 기회 주신 매니지먼트팀 매니저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느 방면에서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